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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인장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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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인장포 이미지

인장은 문서나 서화 등에 찍어 다른 이에게 무언가를 알려주는 표지(標識)로, 도장(圖章)이라고도 한다. 문자를 새기거나 주조해 개인과 집단을 상징하는 도구로서 기능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일제강점기 이후부터 인장이 보편적으로 사용되었고, 인장을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인장포가 생겨나기 시작했다. 그러나 2000년대에 들어 컴퓨터 인장 제작과 서명 거래가 일반화되었고, 수조각(手彫刻) 인장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점차 줄어들었다. 기계화로 인하여 오늘날 그 고유성이 점차 사라지고 있지만, 인장이 갖는 가치와 의미는 유효하다. 인장 문화는 우리나라와 일본, 대만 등 동아시아 일부 국가의 특수한 문화이며, 전통예술로서 계승해나가야 할 가치를 갖는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서울의 오래된 인장포 5곳과 인장 기술자들을 조사하여 근현대 인장과 관련한 생활문화를 살펴보았다. 1950년대부터 서울에서 활동해 온 박인당(博印堂), 거인당(巨印堂), 옥새당(玉璽堂), 여원전인방(如原篆印房), 인예랑(印藝廊) 5곳의 오래된 인장포를 조사했다. 나아가 서울에서 유일한 인장 특화 거리인 창신동 인장의 거리와 영광인재사의 물건을 사진과 실측 조사를 통해 인장 세공 기술과 도구를 세세하게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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